독일 바이에른주 바이로이트시에서 생산되는 헤페바이젠.
첫맛은 기분좋게 감싸는 밀맥주 특유의 향과 은은하게 감싸는 뒷맛이 특징.
단점이라면 향이 약하고 짧게 지속되는 편이라 파울라너나 바이엔슈테판을 생각하고 마시면 실망할 수 있음.
개인적으로는 생맥주가 좀 더 맛있음.
마이셀 바이스 크리스탈과 마이셀 바이스 듄켈이 있다고 하는데, 마셔보지 않아 모르겠네요.
* Weizen (바이젠) / Weissbier (바이스비어) : 독일식 밀맥주를 일컫는 말.
* Hefeweizen (헤페바이젠) / Hefeweiss (헤페바이스) : 효모를 거르지 않은 밀맥주.
* Kristallweizen (크리스탈바이젠) : 효모를 여과시켜 깨끗한 밀맥주.
* Dunkel (듄켈) / Dunkles (듄클래스) / Munchener Beer : 독일식 Lager 타입의 흑맥주. 독일 바이에른 지방에서 주로 생산함. Stout나 Porter와 달리 쓴맛이 적은 편이고 보리 맥아의 질감이 강조되어 있음. Dunkel은 독일어로 dark의 의미임.
* Lager (라거) : 독일어 '저장' 에서 유래된 단어. 대표적인 하면발효맥주.
* 하면발효맥주 : 발효 중 밑으로 가라앉게 되는 효모를 사용하여 저온에서 발효.
* 맥아(Malt) : 보리를 싹틔워 맥아로 만든 것이 맥주의 주원료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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